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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금 따고 돌아온 임성재·김시우, 유망주들과 뜻깊은 시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10-06 18:44
조회수
151
사진=CJ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건 임성재와 김시우가 귀국 후 후배 선수들을 만나 경험을 전수했다.

CJ그룹은 어제( 4일) 경기도 여주 해슬리 나인브릿지에서 국내 중고등학교 골프 유망주 40명을 초청, 'Locker Room with TEAM CJ'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Locker Room with TEAM CJ'는 재능과 열정을 갖고 글로벌 No.1을 꿈꾸는 유망주 선수들을 지원하는 CJ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본 행사는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멘토링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프로골프(PGA)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관계자, 스포츠 심리학 박사뿐 아니라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TEAM CJ' 임성재·김시우의 멘토링 및 원포인트 레슨의 자리가 마련됐다.

초청받은 학생들은 한국중고골프연맹 등록 선수들로, 참가자 40명에는 골프 경력, 성적, 열정 면에서 다양한 학생들이 고루 포함됐다. CJ 측은 "단순히 랭킹이 높거나 국가대표 경력이 있어 '글로벌 No.1'이 기대되는 선수뿐만 아니라, 도전 정신과 체계적인 계획을 가지고 성실히 준비하는 선수,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열정과 의지가 돋보이는 선수들 또한 선발했다. 본 기회를 통해 세계 무대를 조금 더 가깝게 느끼고, 도전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고 설명했다.

이승호 PGA 투어 아시아-태평양 대표와 변진형 LPGA투어 아시아-태평양 대표가 함께한 '글로벌 투어 선수가 되는 길' 세션은 글로벌 No1.을 꿈꾸는 골프 유망주들의 해외 진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됐다. 학생 선수뿐 아니라, 자녀의 진로를 함께 고민하고 개척하는 학부모들도 스마트폰으로 틈틈이 강연을 촬영하며 열의를 보였다.

PGA 투어의 이승호 대표는 "과거에는 콘페리 투어를 통해 승격하는 방법밖에 없었지만, 지금은 전략적 제휴를 통해 PGA 투어 진출 기회가 확장되고 있다. KPGA, DP월드 투어, PGA 아메리카 등 제휴 투어를 통한 방법, NCAA(미국 대학 스포츠 협회)의 프로그램을 통한 방법 등 다양한 방법이 생겼다"고 소개했다. 글로벌 무대 도전 시점을 묻는 말에 LPGA 변진형 대표는 미국에서 골프밖에 할 줄 아는 게 없어, 초반 적응에 애를 먹었던 박세리 선수의 일화를 소개하며, "글로벌 투어를 목표로 한다면,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도전하기를 추천한다. 학창 시절을 외국에서 보내며 친구를 만들고,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쌓으면, 글로벌 투어에서 슬럼프가 왔을 때 극복할 방법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임성재와 김시우는 자유로운 토크콘서트 형태로 학생들과 만났다. 항저우에서 막 귀국한 두 선수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축하하기 위해, 참가 학생들은 깜짝 꽃다발과 축하의 메시지를 준비했다. 두 선수는 단체전 메달과 개인전 메달을 학생들에게 보여주고, 직접 인상 깊은 축하 메시지를 고르며 화기애애한 인사 시간을 가졌다. 임성재는 "나도 학생 시절에 유명한 프로 선배들을 보면 말도 걸고 싶고 하나라도 더 배우고 싶어 했던 기억이 있다"며 설렘을 숨기지 못하는 후배들에게 공감을 표했다.

두 선수는 아시안게임 후기에 더해, 글로벌 투어 도전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학생들의 질문에 답했다. '미국 진출 시, 어떤 것이 가장 힘들었나?', 'PGA 투어에 빠르게 적응한 비결은?', '중,고등학교 시절 연습은 얼마나 하셨나요?'와 같은 구체적인 질문에도 실제 경험을 토대로 충실한 답변을 이어갔다. 후배들의 열정적인 태도와 질문 세례로 시종일관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후 참가자들은 '브릿지키즈 @ 해슬리' 원포인트레슨에 참가했다. 이날 김시우는 어프로치 멘토, 임성재는 드라이버 멘토를 자처, 각각 어프로치 샷과 드라이버 샷 레슨을 진행했다. 임성재는 직접 드라이버 샷 시범을 보이며 본인만의 노하우를 전했고, 일일이 참가자들의 자세를 교정해 주고 질문에 답해 주는 등 성실한 자세로 원포인트 레슨에 임했다. 김시우는 다양한 상황에서의 어프로치 샷에 대한 루틴과 팁을 전하며, 학생들에게 어프로치 샷의 기본부터 연습 방법까지 자세히 알려주었다. 김시우와 임성재의 넘치는 열정으로 원포인트 레슨은 예정되었던 시간을 훌쩍 넘어 끝나기도 했다.

임성재는 "후배들과 이런 시간을 보낸 게 프로가 된 이후로는 처음이었다. 원포인트레슨을 더 길게 못 해서 아쉽지만, 다음에 또 기회가 있다면 더 섬세하게 더 봐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시우는 "주니어 꿈나무 선수들을 만나니 옛날 생각 나면서 반갑고 좋았다. 오늘 만난 꿈나무 선수들이 잘해서 PGA, LPGA까지 같이 와서 뛰는 모습을 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해남 땅끝마을에서 올라온 참가자 이담(해남중학교 3학년)은 "오늘 행사를 통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목표가 생겼다. 새로운 각오를 다지게 하는 뜻깊은 하루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CJ그룹은 골프 꿈나무들에게 글로벌 투어를 경험하는 기회를 선물하기 위해, THE CJ CUP을 통해 2018년부터 '브릿지 키즈'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브릿지 키즈' 는 THE CJ CUP 대회 기간 골프 꿈나무들이 PGA 투어 선수들과 만남 및 원포인트 레슨을 통해 글로벌 투어의 꿈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에는 임성재, 2019년에는 최경주와 토미 플릿우드가 아이들을 만났고, 팬데믹 기간이던 2020년에는 두 명의 어린이가 토미 플릿우드와 영상 통화를 통해 만났다. 2021년에는 이경훈과 토미 플릿우드, 2022년에는 김시우와 토미 플릿우드가 참석했다.

올해 처음 진행된 'Locker Room with TEAM CJ' 프로그램은 향후 보다 다양한 종목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CJ 관계자는 "올해 골프를 시작으로, 매년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유망주를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그룹의 '꿈지기' 철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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