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고객센터 > 골프소식 및 이론
골프뉴스 글읽기
\'올림픽 2연패 도전\' 박인비 \"꼭 금메달 따서 국위선양하고 싶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7-02 15:50
조회수
129
박인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꼭 금메달을 따서 국위선양하고 싶다"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는 박인비가 각오를 전했다.

국제골프연맹은 29일(한국시각)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할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다. 한국에서는 남자골프 임성재, 김시우, 여자골프 고진영, 박인비, 김세영, 김효주가 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었다.

지난 2016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박인비는 김세영과 더불어 유이하게 2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됐다.

박인비는 "두 번째 올림픽 출전은 나의 큰 꿈이자 올해 가장 중요한 목표였다. 그 목표를 이룰 수 있어 기분이 너무 좋다"면서 "특히 리우 올림픽 이후 5년간 좋은 기량을 잘 유지했다는 점에서 자부심이 든다. 한국 대표팀은 선발되기 어려운 자리인 만큼 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더 열심히 임하겠다"고 도쿄 올림픽 출전 소감을 밝혔다.

박인비는 리우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겠다는 각오다. 그는 "올림픽에 처음 출전했을 때는 경황도 없었고 컨디션도 좋은 편이 아니었다. 전체적으로 경험이 다소 부족했던 부분이 있었다"면서 "(도쿄 올림픽에서는) 첫 번째 경험을 토대로 부담감을 덜어내고 더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수많은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박인비이지만, 올림픽은 그 어떤 대회와도 비교할 수 없는 특별한 무대다. 박인비는 "4년에 한 번 열리는 올림픽과 1년에 5개가 있는 메이저 대회는 주어지는 기회에서부터 차이가 있다"면서 "올림픽 무대에서의 금메달은 선수의 전성기와 타이밍도 잘 맞아 떨어져야 하고, 4년에 한 번이라는 점에서 지금이 아니면 안 된다는 절박한 마음을 끌어내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쉽게 오는 기회가 아니기 때문에 훨씬 더 소중한 것 같다. 금메달과 함께 애국가가 울려졌던 선수간에는 정말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리우 올림픽을 돌아봤다.

박인비는 또 "올림픽을 지금까지 한 번 밖에 경험하지 못했지만 다른 시합과는 많은 부분에서 차이를 느꼈던 것 같다. 골프는 개인 스포츠지만, 올림픽에서만큼은 모두가 강한 소속감을 느끼며 경기를 한다는 것 자체가 특별하게 다가왔다"면서 "골프 뿐만 아니라 모든 스포츠에 있어 축제의 장인 올림픽에 우리나라를 대표해 출전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큰 영광이다. 많은 분들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올림픽에서 좋은 소식을 들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도쿄 올림픽을 위한 준비 계획도 밝혔다. 올림픽까지 4개 대회가 남은 가운데, 박인비는 그중 3개인 마라톤 클래식과 다우 인비테이셔널,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해 경기 감각을 끌어 올릴 예정이다.

박인비는 "한 여름에 개최되는 올림픽인 만큼 더운 날씨에 잘 대비해야 할 것 같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에 처음 가보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면서 "더운 날씨와 생소한 코스에 빨리 적응하는 것이 관건일 것 같은데, 이런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는 "도쿄 올림픽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많은 관계자들이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도와줄 것이라고 믿는다. 많은 분들이 안전한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는 만큼 믿고 출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인비는 "한국 대표로 발탁되는 과정이 굉장히 힘들었다. 어렵게 이 자리에 온 만큼 올림픽 2연패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꼭 금메달을 따서 국위선양 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목록

 

since 1993

TODAY
10,572
방문자 TOTAL
16,450,721

한국골프캐디협회회원 경희대학교입학특전안내

경희대학교 입학지원센터

온라인지원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