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코스의 부분별 명칭

1) 팅 그라운드 (Teeing Ground)

보통 티이라고도 하며, 그 홀의 플레이가 시작되는 장소, 즉 볼을 제일 먼저 치는 곳이다. 티잉 그라운드에서 2개의 티이마크가 있고, 이 2개의 티이마크를 연결한 선과 그선 뒤편으로 클럽2개의 범위 안에서 볼을 티업하고 쳐야한다 티이마크는 보통 붉은것, 흰것, 그리고 푸른것이 있으며, 붉은것은 레디스티 (숙녀용 티) 흰것이 보통 사용하는 레귤라티 (표준 티) 푸른것을 백티 (시합용 티)라고 한다.

2) 훼어웨이 (Fairway)

일반적으로 티잉그라운드에서 그린까지의 사이를 말하며 잔디를 좀 짧게 깎아 잘 정비해둔 지역이다.

3) 라 프 (Rough)

훼어웨이, 그린, 해저드를 제외한 잡초지대를 말하며, 티잉그라운드의 앞면 (A라프), 훼어웨이의 양측면과 그린의 뒷면 (B라프)이다. B라프 밖의 수목지대를 C라프 또는 해비라프라고 한다.

4) 방 카 (Bunker)

코스내의 대표적인 장해물이다. 여러 가지 모양으로 지면을 파고 모래를 아둔 곳으로 훼어웨이 옆쪽에 있는 것을 사이드 방카, 훼어웨이 중앙 가이에 있는 것을 크로스 방카 그린 주위의 것을 그린방카라 한다.

5) 워터 해저드 (Water hazard)

바다, 호수, 못, 하천, 배수구, 기타 수로 등을 말하며, 우리나라에서는 홀 주위에 만들어진 연못이 이에 해당한다. 워터해저드가 방카와 다른점은 연못에 어진 볼은 치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1스트로크의 벌점 (페날티) 으로 다시 쳐야 하므로 방카보다 증벌이라고 할 수 있다. (원위치에서 칠수도 있고 불이 연못에 들어간 지점에서 칠수도 있음)

6) 마운드 (Mound)

훼어웨이나 방카 언저리 또는 그린의 주위에 둥글게 쌓아올려 지형에 변화를 주므로 프레이에 복잡성을 주고 있는 곳을 말함.

7) 그 린 (Green)

피팅을 하기 위하여 특별히 만들어진 곳으로, 특수한 잔디를 심고, 짧게 깎아 항상 표면을 매끄러운 상태로 관리하고 있음.

8) 홀 캡 (Hole Cap)

각 홀의 마지막 종점으로 그린 가운데 직격 10.785CM 이상의 구멍을 뚫어 금속제의 원통을 묻고 그 중앙에 깃대를 세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9) 핀 (PIN)

홀의 위치를 가르켜 주기 위하여 기를 달고, 홀의 중심에 수직으로 세워둔 표시이다. 깃대의 높이는 적어도 2.5M, 깃대의 굵기는 그런면에서 8CM지는 직경이 2CM 이하로 되어 있다.

10) 오비 (O.B) (Out of Bounds)

코스에는 보통 오비선이 있다. 이 오비선 밖은 코스가 아니라는 뜻이므로 그 지역에서는 플레이를 할 수 없다. 말뚝 색은 흰색으로 O.B라인을 표시한다.